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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대학, 수시모집서 학교폭력 전력 지원자 전원 불합격

    • 홍보실
    • 2025-12-29
    • 조회수 272

    2026학년도 전북대학교 수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전력이 확인된 지원자 18명이 전원 불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대학 입시에서 실질적인 불이익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26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2026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자 가운데 학생부교과 및 실기전형에서 9명, 학생부종합전형에서 9명 등 총 18명이 학교폭력 조치 4호에서 8호까지의 이력이 확인됐다. 이들 모두는 12월 24일 최종 등록 결과 불합격 처리됐다.

     

    전북대는 지난해에는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전형과 정시모집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평가에 반영하였는데, 올해에는 학생부 교과전형까지 확대했다. 2023년 4월 정부가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과 「2026학년도 대학입학전형기본사항」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는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이 모든 전형에 의무화되면서 입시에서의 적용 기준이 더욱 강화되었기 때문이다.

     

    전북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기준에 따르면, 조치 1~3호는 5점, 4~5호는 10점, 6~7호는 15점, 8~9호는 50점을 감점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정량 감점 방식 대신 정성평가를 통해 학교폭력 이력이 평가에 반영돼 불이익이 부과된다.

     

    안정용 전북대 입학본부장은 “학교폭력은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행위”라며 “대학 입시에서도 이를 엄정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철저히 검증·관리해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입시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사례는 학교폭력 이력이 대학 입시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분명히 보여주며, 학교 현장과 수험생 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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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수정일
    2026-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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